
인도의 암부자 시멘트는 예상보다 높은 물량 증가가 시멘트 가격 하락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면서 2분기 수익에 대한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회사는 LSEG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세후 이익이 전년 대비 22% 감소한 50억 1,000만 루피(5,96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35억 7,000만 루피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암부자의 운영 수익은 6.1% 증가한 421억 3천만 루피를 기록했다.
보고된 분기의 판매량은 3명의 애널리스트가 예상한 4.4%~8% 범위보다 높은 10% 가까이 증가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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