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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넘으면 '대혼돈'…"증시 붕괴 우려"

입력 2025-01-24 10:54  

사진: 래리 핑크 블랙록 CEO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을 이끌고 있는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가 증시 급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핑크는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인플레이션과 부채 리스크로 5.5%까지 치솟을 경우 주식 시장이 무너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래리 핑크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국채금리가 트럼프 집권 2기에서 상방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반등 가능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면서 "트럼프의 공격적인 관세 정책과 이민 제한 정책으로 인플레이션과 함께 국채금리가 동반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플레이션에 부채 리스크까지 더해질 경우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지난 2000년 기록한 최고 수준인 5.5%까지 도달할 것"이라며 "채권 시장 매도세는 주식 시장에도 상당한 파급 효과를 미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5%만 넘어서더라도 증시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Very Negative Impact)'을 미칠 것이라며 "대대적인 주식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83%p 상승한 4.63%에 거래됐다.

(사진=CNBC)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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