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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0조 이상 들어온다"…中증시 '화끈한 맛' 돌아오나

입력 2025-01-24 17:08   수정 2025-01-24 20:19


중국 당국이 기관투자자들의 주식 매수 비중을 확대하면서 올해 증시에 200조원 이상의 자금이 추가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JP모건은 춘제를 앞두고 전날 발표된 중국 당국의 부양책으로 올해 보험사 및 공모기금의 추가적인 주식 매수 규모가 1조3천억 위안(약 256조원) 정도 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면서 3년간 자금 유입 규모는 4조∼13조 위안(약 790조∼2천567조원) 정도 될 것으로 봤다.

시티그룹 애널리스트들은 보험사가 2천억∼6천300억 위안(약 39조∼124조원), 공모기금이 6천200억 위안(약 122조원) 이상을 매수해 올해 1조 위안(약 197조원) 이상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UBS는 1조7천억 위안(약 335조원), 화진증권은 8천600억∼1조3천500억 위안(약 169조∼266조원) 유입 예상치를 제시했다.

중국 당국은 전날 기관의 증시 투자 확대를 유도하는 내용의 증시 부양책을 새로 내놨다.

대형 국유 보험사들은 매년 새롭게 증가한 보험료 수입의 30%를 본토 주식에 투자하고 공모기금은 향후 3년간 본토 주식 보유액(유통 시가총액 기준)을 매년 최소 10%씩 늘리도록 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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