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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울리는 재난문자…확 바뀐다

입력 2025-02-13 13:11  



심야, 새벽시간대에 시도 때도 없이 울리던 재난문자가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행정안전부는 보다 나은 재난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청 및 이동통신사 관계자들과 '재난문자방송 운영협의회'를 열어 개선방안을 논의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안부는 먼저 재난문자 글자 수 제한을 현행 90자에서 157자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재난 상황과 대피 방법 및 유의 사항을 상세하게 안내할 방침이다.

올해 일부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내년에 전국으로 확대한다.

또 재난문자를 중복 발송하지 않도록 필터링 기능을 올해 3분기 안에 도입한다.

아울러 내년까지 사용기관별 역할과 책임에 따라 문자방송체계를 현행 2종에서 4종으로 세분화해 유형에 맞는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밖에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해 정책 이행 완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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