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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넷 오늘장전략

양자칩 공개한 MS, 한한령 해제 임박? - 와우넷 오늘장전략

입력 2025-02-20 08:43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무난한 FOMC 의사록…고점 부담 속 강보합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워싱턴발 관세 조치가 추가로 없었던 가운데 시장은 고점 부담으로 큰 폭의 움직임은 자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에서 매파적 기조가 확인됐지만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고 양적 긴축 속도 조절 가능성도 언급되면서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
- 1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1.25포인트(0.16%) 오른 44,627.59에 거래를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57포인트(0.24%) 상승한 6,144.15, 나스닥종합지수는 14.99포인트(0.07%) 오른 20,056.25에 장을 마쳐.
- 오후에 1월 FOMC 의사록이 발표된 이후 주요 주가지수는 낙폭을 줄이거나 상승세로 전환. 시장 예상대로 통화정책과 관련해 FOMC 위원들은 매파적 분위기를 보였으나 양적긴축 속도를 조절할 필요성도 언급됐기 때문. 양적긴축 속도를 조절하는 것은 통화 완화적인 재료.

2) 범LG家 3세 "전남에 AI 데이터센터 짓는다"
- 미국의 신생 투자기업 스톡팜로드(SFR)그룹이 전남 영암 일대에 3GW 규모의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 김영록 전남지사는 SFR과 지난 5일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맺어. SFR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350억달러(약 50조3600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라며 “이르면 연말께 착공해 2028년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혀
- 미국의 유력 일간지가 보도하긴 했지만, SFR의 실체와 투자 집행 능력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거의 없어. WSJ와 SFR 홈페이지에 따르면 SFR은 범LG가 3세인 브라이언 구(한국명 구본웅)와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둔 투자사 BADR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 아민 바드르엘딘이 공동 창업한 기업
- 구 대표는 가업을 잇지 않고 실리콘밸리에서 포메이션8이라는 벤처캐피털을 창업한 인물로 주목받아. 이번 프로젝트엔 전남을 연고로 둔 BS그룹이 막후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획재정부 출신인 고형권 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대사가 BS그룹 부회장. SFR 측은 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고위 임원이 전남을 직접 찾아 부지 등을 물색한 것으로 알려져

3) 러 송유관 타격ㆍOPEC 증산 연기설에 WTI 0.6%↑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송유관을 타격한 여파와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비롯한 주요 산유국들의 증산 연기 전망에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
-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71.85달러 대비 0.40달러(0.56%) 상승한 배럴당 72.25달러에 거래를 마감
-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4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0.20달러(0.26%) 오른 76.04달러에 마무리

4) 구글 이어 MS, 첫 양자컴퓨팅 칩 공개…"양자컴 시대 수년 안에"
- 인류의 난제를 풀어줄 미래 기술로 평가받는 양자 컴퓨팅을 둘러싼 경쟁이 가속하는 가운데 구글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체 개발한 양자 컴퓨팅 칩을 공개. MS는 19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위상초전도체'를 사용한 양자 컴퓨팅 칩 '마요라나(Majorana) 1'을 개발했다고 밝혀
- MS가 이번에 개발한 '마요라나 1'은 손바닥만 한 크기로 초전도 큐비트(양자컴퓨터 기본 연산 단위)를 이용하는 일반적인 양자 컴퓨팅 칩과 달리 '위상적(topological) 큐비트'로 개발. 이 큐비트는 모양이 변해도 본질이 변하지 않는 특성을 갖추고 있어 차세대 초전도 큐비트로 꼽혀 와. 0 또는 1의 '비트'로 정보를 처리하는 일반 컴퓨터와 달리 양자컴퓨터는 0과 1이 동시에 존재하는 중첩, 얽힘 상태인 큐비트를 활용
- MS의 위상 초전도체는 인듐 비소와 알루미늄 등으로 구현됐으며, 이를 통해 양자 정보의 손상을 막고 오류 파악과 수정도 자동 제어할 수 있게 됐다고 MS는 덧붙여. 양자 칩은 큐비트의 수가 많을수록 더 강력한 연산 능력을 발휘. '마요라나 1'에는 큐비트 8개가 탑재됐으며, 100만개 이상 탑재될 수 있도록 설계. MS는 "큐비트 100만개 이상 탑재는 '양자컴 상용화' 시작 시기로 본다"며 "이번 칩 개발로 양자컴 시대가 몇 년 안에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와
#엑스게이트 #우리넷 #우리로 #아이윈플러스 #아이시티케이 #아톤 #SGA솔루션즈

5) K콘텐츠 '8년 족쇄'…中, 한한령 푼다
- 중국 정부가 이르면 오는 5월께 한한령(한류 콘텐츠 금지령)을 풀 계획인 것으로 파악됨. 한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2017년 한한령을 내린 지 8년 만
- 중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한한령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실제로는 한국 콘텐츠 유통을 금지해 와. 한국 콘텐츠의 중국 수출을 위해서는 중국 당국의 심의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를 사실상 불허한 사례가 많아. 산업은행 산하 KDB미래전략연구소는 2017년 한한령 당시 국내 관련 산업의 피해를 최대 22조원으로 추산
- 중국이 한국에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데 이어 한한령(限韓令·한류 콘텐츠 금지령) 해제까지 계획하는 건 중국의 외교전략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미·중 갈등이 격해지면서 과거 마음에 들지 않는 국가에 강압적으로 일관한 ‘전랑(늑대 전사)외교’에서 탈피해 중국에 대한 반감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유화책을 펴는 ‘미소 외교’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것으로 볼 수 있어
#하이브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파라다이스 #호텔신라 #브이티 #파마리서치 #대한항공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4627.59 (+71.25p, 0.16%)
- S&P500 : 6144.15 (+14.57p, 0.24%)
- 나스닥 : 20056.25 (+14.99p, 0.07%)
- 영국 FTSE100 : 8712.53 (-54.2p, -0.62%)
- 프랑스 CAC40 : 8110.54 (-96.02p, -1.17%)
- 독일 DAX : 22433.63 (-410.87p, -1.8%)
- 유로스톡스50 : 5461.17 (-72.67p, -1.31%)

- 주요뉴스 및 시황
- 中, 2025년 5월 한한령 해제 계획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12.9달러(-0.43%) 상승한 온스당 2,936.1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2.5bp 내린 4.272%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9bp 내린 4.535%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36% 내린 106.95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두산: 2025년에도 이어질 전자부문 실적 모멘텀 (NH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42만원)
- 두산은 계열사들과 함께 Clean Energy, Smart Machine, Advanced Materials 등 3대 축으로 성장 모색. 사업포트폴리오 효율화 위한 그룹 사업구 조 개편 계획 최종 무산. 최근 상법 또는 자본시장법 개정 움직임 감안하면, 사업 구조 개편 재추진 가능성 높지 않음.
- 또한 두산의 두산로보틱스 지분은 68.2% 유지. 향후 일부 지분 현금화 가능성 고려하면, 밸류업 프로그램에 부응하는 미래성장 전략 제시, 자본효율성 개선, 주주환원 강화 기대. 상장자회사 주가 변동, 자체사업 실적 전망 상향, 사업구조 개편 불확실성 해소와 두산로보틱스 지분 일부 활용 가능성 포함 밸류업 계획 발표 기대
- 두산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5조1,999억원(-1% y-y), 2,090억원(- 22% y-y) 자체사업 영업이익(442억원, +580% y-y)은 비수기임에도 전자부문 신규고객向 AI가속기, 옵티컬 모듈 등 고부가제품 양산 본격화에 따라 외형 레벨업 및 수익 성 추가 개선. 신규 매출 온기 반영 및 제품군 확대에 따른 설비 고도화 가능성 등으로 2025년 전자부문 매출액 32% 성장 전망

-현대모비스: CIO 간담회: 실적, 수주, 주주 환원의 삼박자 (삼성증권, BUY, 목표주가 37만원)
- 전장부품 흑자 전환, 단가 인상과 매출 성장 레버리지: 2024년 7조원 매출(+23.2%YoY)로 전년 대비 1.3조원 증가. ? 단가 인상 시스템 구축: 품목별로 설계 원가 시스템 구축으로 신규 수주 시 적정 단가 책 정이 가능해졌고, 인플레이션, 물류 대란 등 외부 환경에 따라 즉각적인 원가 영향분 산출 가능. 이를 기반으로 고객사와 단가 협상이 단시간 내에 가능해짐
- 신임 CEO의 프로젝트: 현대차 구매본부장 출신으로, 글로벌 공급망 위기를 극복하면서 검증. 현대차의 원가 관리 시스템을 현대모비스에 이식한 것으로, 2024년 말에 시스템 구 축 완료. 고객사와의 단가 협상은 상반기에 원재료비, 물류비, 인건비 등 인상 요인을 하 반기에 단가 인상 및 연간 소급으로 보상받는 구조이나, 2025년 부터는 분기 내 소급으로 시간을 단축할 계획
- 2026년 전장부품 매출 10조원으로 CAGR 18% 성장 예상: 현대차/기아의 전기전자 아키 텍처가 도메인 별로 통합되면서, 현대모비스의 제어기 매출 증가. 주로 Body Control module과 In-Vehicle Infotainment module. 2025년부터는 현대차/기아의 전차종 Connectivity 적용에 따른 통신제어기(Central Communication Unit, Telematics Control Unit), 스마트 파킹 등 ADAS 매출 증가 예상. ? 추가 수익성 향상 노력: 저수익 사업부 아웃소싱

- 메리츠금융지주: 9번째 목표주가 상향 (신한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4.3만원)
- 지난 2년 간 손익 부담 요소였던 해외부동산 관련 수익증권 감액(연간 약 3,000억원)이 올해부터 상당 부분 해소됨에 따라 증익 기대감 유효. 일평 균 50억원 수준의 자사주 매입 수급 고려 시 굳이 팔아야 할 이유 없음
- 4Q24 Review: 지배순이익 3,402억원(-6% YoY), 컨센서스 부합 [연결] 지배순이익 당사 추정치 3,017억원 vs. 컨센서스 3,360억원 [화재] 별도 영업이익 2,911억원(-22.2%, 이하 YoY), 순이익 2,178억원(- 21.9%) 기록. (+)예실차 감소 및 손실부담계약비용 축소, 기타간접비 증가 등으로 장기손익 변동성 확대. 월평균 보장성 신계약 102억원(+12.7%), CSM 전환배수 10.6x(-3.4x). 기말 CSM 11.2조원, 해지율 가정 변경에 따른 (-) 효과 존재하나 의료파업으로 인한 손해율 하락 등 반영한 손해율 ·사업비율 가정 변경이 이를 압도
- [증권] 연결 영업이익 3,101억원(+12.2%), 지배순이익 1,508억원(+38%). 자회사 캐피탈 실적 회복(+322억원, 326.3%) 덕분. 경영진은 제로수수료 이벤트 관련 향후 2년간 부담 비용 최대 1천억원 수준 추정. 자사주 소각 고려 시 기계적 적정주가는 13.4만원, 목표 PER 10x 적용 시 적정주가는 14.3만원. 참고로 경영진은 향후 2-3년 내 약 3조원의 연결 순이익 달성을 예상하고 있으며, 추후 기대치에 부합하는 증익 가시화 시 목표주가 상향 여지 남아있음. 밸류업 세제개편 추진 시 자사주 소각 시점이 이연될 개연성 존재하나, 아직 정해진 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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