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가 무순위청약 모집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무순위청약 접수는 전용 75㎡ A타입과 및 전용 84㎡에 한해 진행된다. 지난 1월 2일까지 진행된 총 703세대 규모의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 청약에는 약 2,000여 건의 청약 접수가 이뤄져, 최근 부진한 부동산 경기 속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되었다.
해당 단지의 무순위청약 접수는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오전 9시~오후 5시 30분 사이 청약홈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현장 접수는 불가하다. 당첨자 발표는 3월 3일 청약홈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전용 84㎡의 경우 6억대부터 시작이라는 점에서, 인근 타 단지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위치한 ‘의왕역 푸르지오 라포레’의 전용 84㎡D타입은 지난해 7월 7억 5천만원에 거래되었다.
그 외에도 자차 약 30분대에 사당역, 양재역 등 서울 주요 권역 진입이 가능하고, 인근으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통 입지를 갖췄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이 지나는 의왕역(1호선)과 성균관대역(1호선) 또한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다.
자차 약 10분대 거리에는 스타필드 수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 홈플러스 서수원점 등이 조성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구 인근으로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계획도 추진 중인 만큼 서로 시너지효과를 내어 이후 일대 주거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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