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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트럼프 '입'에 좌지우지...환율, 1,437원대 마감

김예원 기자

입력 2025-02-20 17:01  

미중 무역합의 언급 여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협정이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20일 환율이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6원 내린 1,437.9원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4일(1431.15원) 이후 약 한 달 만에 최저치다. 이틀 연속 1,430원대 마감이다.

이날 환율은 3.1원 오른 1,441.6원으로 개장한 후 상승세를 유지하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보도된 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오후 12시38분경 1,436.5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19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중이 새로운 무역 협정을 맺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시 주석과의 관계에 대해 "훌륭하다"고 거듭 강조하며 "궁극적으로는 시 주석을 포함한 모두가 (미국으로) 오게 될 것"이라고 언급햇다.

이 같은 발언에 달러도 약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오전 107.203까지 올랐다가 하락세로 전환해 현재 106.98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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