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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동력 남아있어"...꺾이지 않는 '기대감'

입력 2025-02-21 10:29  



미국 증시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에 일제히 급락한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장밋빛 전망을 제시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ofA는 미국 증시가 올해 연말까지 강세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아직 규제 완화라는 강력한 상승 동력이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BofA 수석 전략가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미국 증시의 밸류에이션과 주가수익비율(PER)이 역사적 평균 수준에 비해 높은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의 공격적인 관세 정책으로 인플레이션 반등 우려도 커지고 변동성도 심해지고 있다며 당분간 거시 경제 환경이 불확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수브라마니안 전략가는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정책 중에 아직 주식 시장에 반영되지 않은 요소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그동안 투자자들이 증시 악재 요소로 평가 받는 관세 정책에만 집중했지만 앞으로 증시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요소는 바로 '규제 완화'라는 키워드"라며 "특히 바이든 행정부 시절에 규제를 많이 받았던 원자재, 소비재, 금융, 운송 업종이 대표적인 수혜주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글로벌 투자은행 웰스파고도 올해 미국 증시가 상승랠리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보며 S&P500 지수의 연말 전망치를 6,600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는 S&P500 지수가 연말까지 10% 급등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사진=CNBC)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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