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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마크롱과 '악수 싸움' 하더니...'설왕설래'

입력 2025-02-26 06: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후 오른손에 큰 멍자국이 보여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NBC 방송 등 미국 언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후 공개적으로 진행된 정상회담 모두발언 행사때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쪽 손등 위에 멍 자국이 있는 것이 미국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화제가 됐다.

온라인상에서는 정맥 주사 자국 혹은 비타민 결핍 등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78세인 트럼프 대통령이 건강 기록을 공개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고령으로 인한 건강 이상을 숨기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냈다.

미국 인터넷 사이트 레딧의 한 사용자는 고령(83세)으로 은퇴하는 미치 매코널 상원의원을 언급하며 "매코널이 낙상하기 시작하기 전에 그런 증상이 있는 것을 봤다"라면서 "트럼프는 늙었고 건강이 좋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이 만날 때마다 하는 '기 싸움식 악수'가 멍의 원인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과거 악수 대결을 벌였던 두 정상은 전날에도 17초간 악수를 하며 기싸움을 벌였다.

백악관은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손에 멍이 있는 것은 매일 하루 종일 일하고 (사람들과) 악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손 멍 자국은 지난해에도 언론이 보도했다고 NBC가 전했다. 그는 지난해 말 타임지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악수하면서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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