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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LPGA 상금 2위...'얼마 벌었길래'

입력 2025-03-02 17:44  



한국계 프로골퍼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여자프로골프의 전설 카리 웹(호주)을 제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역대 상금 순위 2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2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천77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24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차지해 상금 36만달러를 획득했다.

그는 이번 대회 전까지 통산 2천23만5천105달러의 상금을 받았지만 이번 우승으로 누적 상금액을 2천59만5천105달러로 늘려 웹(2천29만3천617달러)을 넘어서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한화로 301억원이 넘는다.

1위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으로 총 2천258만3천693달러다. 이에 리디아 고와 소렌스탐의 격차는 198만8천588달러로 좁혀졌다.

1997년생인 리디아 고의 나이를 고려하면 충분히 역전 가능하며, 이르면 올 시즌 안에 통산 1위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리디아 고는 지난 시즌 상금만 320만1천289달러에 달한다. 특히 그는 다른 선수들보다 훨씬 적은 경기 수로 많은 상금을 벌었다.

그는 이번 대회까지 LPGA 248개 대회에 출전했는데 이는 웹(497개)의 절반 수준이며, 소렌스탐(307개)보다도 훨씬 적다.

한편 LPGA 역대 개인 상금 순위에서 한국 선수 중 순위가 가장 높은 이는 박인비다. 박인비는 총 305개 대회에 출전해 1천826만2천344달러를 벌어 소렌스탐, 리디아 고, 웹, 크리스티 커에 이어 5위에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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