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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버핏은 달랐다"...연일 사상 최고가 행진

입력 2025-03-03 11:36  



미국 증시가 올해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끌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 화제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A 주가는 전장 대비 3% 가까이 급등하며 장중 77만 달러를 돌파했다. 또한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가 행진도 이어갔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상승랠리 배경에는 강력한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1% 급증한 145억 달러로 집계되며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훌쩍 웃돌았다. 특히 보험 인수 부문의 이익이 34억 달러로 전년 대비 302% 폭등했고, 보험 투자 수익도 50% 늘어났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는 올해 들어 13% 급등한 상태다. 이는 S&P500 지수의 연초 대비 수익률을 훌쩍 웃도는 수치다.

버크셔 해서웨이에 대한 월가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오펜하이머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강력한 실적이 주가 상승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며 "당분간 장기 상승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UBS도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B의 목표가를 기존 536달러에서 55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앞으로 11% 이상 더 오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사진=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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