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73.24
(119.48
3.02%)
코스닥
888.35
(11.54
1.3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월가 차트분석 달인 "증시 강세장 끝나지 않아"

입력 2025-03-10 10:39  



월가에서 차트 분석 달인으로 불리는 케이티 스톡턴 페어리드 스트레티지 설립자가 미국 증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톡턴은 미국 증시의 반등 여지가 남아있다며 "강세장이 끝났다는 신호로 해석하긴 아직 이르다"고 강조했다.

이날 케이티 스톡턴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는 과정에서 S&P500 지수의 200일 이동평균선이 깨졌지만 '강세장 붕괴(Broken Bull Market)'를 시사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지난주 S&P500 지수가 장중 한때 5,700아래로 떨어지면 지지선을 이탈했지만 곧바로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는 과정에서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S&P500 지수가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최소 2주 이상 머물러야지 강세장이 확실히 깨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면서 "강세장 붕괴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선 추세를 조금 더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23년 10월에도 S&P500 지수가 200일 이동평균선을 몇 일 동안 하회하긴 했지만 이후 강하게 반등한 점을 지적하며 "이번 조정이 일부 투자자들에게는 훌륭한 저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톡턴은 "S&P500 지수가 지지선을 이탈하긴 했지만 '패닉(Panic)' 수준의 반응은 시기상조"라며 "이번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등 주요 물가 데이터를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CNBC)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