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인덱스와 거꾸로 가는 환율..."경기둔화 우려감 작용"

입력 2025-03-10 14:38  

● 핵심 포인트
- 원화 환율이 1450원대로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중이며, 달러 지수가 최근 103까지 낮아졌음에도 우리 경제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달과 비교해 더욱 비관적인 톤으로 우리 경제를 분석했다. 특히 대외 여건 악화를 건설업 부진과 수출 여건 악화로 구체화했으며, 하방 위험 확대를 언급했다.
- 1월 기준 전체 산업생산지수가 전년 대비 마이너스로 전환했고, 건설업은 30%에 달하는 감소 폭을 보였다.
- 고용보험 가입자가 21년 만에 2월 기준으로 가장 적게 증가했으며, 특히 건설업에서의 감소세가 뚜렷하다.
- 그동안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던 수출이 둔화하고 있으며, 특히 반도체 수출의 고공행진이 끝나가고 있고,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자동차와 부품, 일반기계, 철강 등이 직접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 정부는 미국과의 관세율 협상 및 협력을 강화하고, 다음 달로 예정된 미국의 상호관세와 관련된 비관세 조치도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은 35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제출하였으며, 추경에 따라 증시나 채권 시장 반응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주 내에 있을 대통령 탄핵 선고가 국내 정치 불확실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 비관적 경제 전망 속 높아지는 원화 환율, 고용 한파와 수출 둔화 우려
우리 경제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확산되면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450원대로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달과 비교해 더욱 비관적인 톤으로 우리 경제를 분석했다. 특히 대외 여건 악화를 건설업 부진과 수출 여건 악화로 구체화했으며, 하방 위험 확대를 언급했다. 실제로 1월 기준 전체 산업생산지수가 전년 대비 마이너스로 전환했고, 건설업은 30%에 달하는 감소 폭을 보였다. 고용보험 가입자가 21년만에 2월 기준으로 가장 적게 증가했으며, 특히 건설업에서의 감소세가 뚜렷하다. 그동안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던 수출이 둔화하고 있으며, 특히 반도체 수출의 고공행진이 끝나가고 있고,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자동차와 부품, 일반 기계, 철강 등이 직접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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