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장 초반 패닉을 딛고 낙폭 축소에 나서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의 낙폭 과대 인식 확대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추가 낙폭 축소를 시도하는 상황이다.
11일 오전 11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6.42포인트(1.81%) 하락한 2,523.97을 기록중이다.
장 초반 2%대 넘는 낙폭을 빠르게 만회하는 모습이다.
특히, 수급선으로 불리는 60일 이평선(2.514.93)도 빠르게 회복하면서 수급 불안에 대한 우려도 줄어들고 있다.
주요 수급주체별로는 개인이 4,10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00억원, 2,100억원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2.45%), NAVER(-2.09%), 한화에어로스페이스(-3.56%), HD현대중공업(-4.54%), POSCO홀딩스(-3.86%) 등 대분이 약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2.85포인트(1.77%) 하락한 712.97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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