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국내·해외 각자대표 체제로…"전문성 극대화"

이지효 기자

입력 2025-03-12 17:32  




KGC인삼공사는 국내 사업과 해외 사업에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해 전문성을 극대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임 임왕섭 대표는 KGC인삼공사 국내 사업을 총괄한다.

임 대표는 KT&G에서 전자담배 '릴'의 브랜딩을 이끈 브랜드와 마케팅 전문가로 꼽힌다.



지난해 4월 대표로 선임됐던 안빈 대표는 해외 사업을 맡는다.

안빈 대표는 국가별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채널을 확장해 지난해 해외 사업 매출 비중을 확대했다.

KGC인삼공사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K건기식'(한국 건강기능식)을 대표하는 정관장 브랜드 자산을 강화하고 마케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KGC인삼공사의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새로운 체제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시스템을 이루게 됐다는 설명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건기식 시장에서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글로벌 톱티어 건강기능식품기업으로서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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