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만 약세 지속..."펀더멘털 불안이 원인"

입력 2025-03-13 14:07   수정 2025-03-13 14:38

● 핵심 포인트
-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400원 중반대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외국인들의 유입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 트럼프의 관세 공격 타깃이 된 멕시코 페소, 캐나다 달러, 중국 위안화도 소폭 상승했지만 원화만 유독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그 요인으로는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이 꼽힌다.
- 또한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 증가세도 달러 매수 수요를 늘려 환율에 상방 압력을 주고 있다.
- 시장에서는 현재 고환율 기조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며, 당분간 1400원대 아래 진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한국은행은 강달러 기조가 최근엔 다소 누그러졌음에도 고환율을 지지하는 요인들이 여전히 많다고 평가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선고를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재차 확대되는 만큼 원화 가치 반등을 예단하긴 어렵다고 분석했다.
- 게다가 한은은 미국발 세계 관세 전쟁이 최악의 상황에 이르면 우리나라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이 1.4%까지 더 내려갈 것이란 분석도 내놓았으며, 관세 전쟁에 따라 국내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점 역시 원화값을 지속적으로 짓누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미중 간 무역 갈등이 격화될 경우 환율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미중 간 무역 갈등이 격화된다면 달러화 강세와 위안화 약세가 심화될 수 있고 원화는 이 두 통화에 모두 크게 영향을 받는 만큼 환율 변동성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진정되지 않는 원화 환율, 이유와 향후 전망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400원 중반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외국인들의 유입을 어렵게 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달러화가 약세 기조로 돌아섰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나고 있다. 원인으로는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과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 증가세가 꼽힌다. 시장에서는 고환율 기조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선고를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원화 가치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더하여 미국발 세계 관세 전쟁이 악화될 경우, 국내 경제성장률이 1.4%까지 내려갈 것이라는 한국은행의 분석도 있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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