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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선 삼성SDI 사장 "유증 취지, 금감원에 잘 설명할 것"

성낙윤 기자

입력 2025-03-19 14:09   수정 2025-03-19 14:10


최주선 삼성SDI 사장이 최근 결정한 유상증자에 대해 "금융당국에 그 취지를 잘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유상증자 중점심사 대상 1호로 SDI가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최 사장은 1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정기 주주종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삼성SDI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주식수는 1,182만1천주, 증자 비율은 16.8%다. 미국 완성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와 협업, 전고체 배터리 투자하겠다는 전략이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중장기 성장 전망과 함께 시설투자에서 양산까지 2~3년이 소요되는 사업 특성 등을 고려했다는 것이 삼성SDI측 설명이다.

이로 인해 결정 당일 삼성SDI의 주가는 전장 대비 6.18% 하락한 19만1,400원에 마감했다. 삼성SDI의 주가가 20만원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0년 3월 이후 5년 만의 일이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삼성SDI의 주주가치 보호 방안을 심사하기로 했다.

최주선 삼성SDI 사장은 "이번 유상증자가 회사의 미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충분한 이해를 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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