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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 탑승 기회"...올해 두배 뛴다

입력 2025-03-20 10:42  



테슬라가 밤사이 4% 이상 급등하며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상승랠리가 연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는 테슬라 주가가 바닥에 도달했음을 지적하며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저가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테슬라의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비중 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하며 목표가는 42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테슬라의 현재 주가 대비 약 90% 높은 수준이다.

이날 안드레스 셰퍼드 캔터 피츠제럴드 애널리스트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최근의 조정 장세가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훌륭한 매수 기회를 제공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의 주가 하락은 12개월 이상의 투자 기간과 변동성을 감내할 수 있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진입 포인트가 됐다"면서 "당분간 포트폴리오에서 테슬라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테슬라의 주가 상승 촉매제로 올해 상반기에 예정된 저가 모델 출시 이벤트, 로보택시 프로젝트 기대감, 중국과 유럽의 완전자율주행(FSD) 서비스 확대를 꼽았다.

셰퍼드는 "최근 테슬라의 공장을 방문한 이후 긍정적인 전망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테슬라의 수익 구조가 FSD, 로보택시 옵티머스 봇 등을 통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글로벌 투자은행 모간스탠리도 테슬라의 목표가를 430달러로 제시하며 "올해 6~8월 사이에 예정된 로보택시 행사가 테슬라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진단한 바 있다.

(사진=CNBC)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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