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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수수료 치킨게임에…삼성운용 "레버리지·인버스 보수 인하 계획 없다"

조연 기자

입력 2025-03-26 14:29  

미래에셋 레버리지·인버스 ETF 보수 인하 검토에
"시장점유율 경쟁보다 혁신적 상품에 집중"


삼성자산운용이 'KODEX 레버리지', 'KODEX 인버스' 등 레버리지·인버스 ETF의 보수 인하 계획이 없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시장지수 ETF와 달리 시장의 변동과 ETF 자금의 유출입에 따라 매일 매매가 일어나며, 이 매일의 운용에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매우 정교하게 운용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레버리지', 'TIGER 인버스' 등의 수수료 인하에 나설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삼성자산운용의 대응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경쟁사와 보수인하 경쟁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이어 삼성자산운용 측은 "지난 2월 미국 대표지수 ETF 보수인하는 경쟁 차원이 아니"라며, "이는 앞서 1월 대표지수 ETF들의 보수인하는 소득세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배당을 재투자하는 ETF(TR)를 더 이상 존속하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차원에서 보수인하를 단행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성과 향상에 관련이 없는 시장점유율 경쟁에 몰두하기보다 ETF 투자자에게 더 좋은, 혁신적인 상품을 공급하고 매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는 운용사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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