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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86%↓ 마감…외국인, 반도체주 '폭풍 매도'

박승원 기자

입력 2025-04-04 15:32   수정 2025-04-04 16:03



코스피가 약세 마감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전후해 급변동하다 파면 선고 후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약세로 돌아섰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28포인트(0.86%) 내린 2,465.42에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36.21포인트(1.46%) 2,450.49로 출발한 지수는 오전 11시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시작되자 상승 전환했다. 하지만 오전 11시22분 윤 대통령 파면이 최종 결정된 뒤에는 약세로 돌아섰고, 이후 2,440대까지 낙폭이 확대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6,203억원, 1조696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1조7,874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선 국내 반도체 대장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미국의 반도체 관세 조치 발표가 임박하면서 삼성전자가 2.60% 하락했고, SK하이닉스도 6.37%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3.95%), 현대차(-1.03%), 기아(-1.21%) 등도 하락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이 4.44% 오른 것을 비롯해 셀트리온(0.2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2%), KB금융(0.78%)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0포인트(0.57%) 오른 687.39에 장을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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