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상해종합 지수 : -4%대 하락 중 - 홍콩 증시 : -8%대 하락 - 지난주 금요일 중국 휴장 당시 피치의 중국 신용등급 강등 영향 및 미·중 갈등 불확실성 고조로 인해 하락 - 높은 관세율 발표 및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입장으로 중국 경제의 하방 압력 상승 -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강도 강화 전망 - 한차례 불발되었던 틱톡 매각 협상 재개
2025-04-07 10:40
아시아 증시 동반 폭락... 중국 상해 4%, 홍콩증시 8%대 하락
● 핵심 포인트 - 상해종합 지수 : -4%대 하락 중 - 홍콩 증시 : -8%대 하락 - 지난주 금요일 중국 휴장 당시 피치의 중국 신용등급 강등 영향 및 미·중 갈등 불확실성 고조로 인해 하락 - 높은 관세율 발표 및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입장으로 중국 경제의 하방 압력 상승 -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강도 강화 전망 - 한차례 불발되었던 틱톡 매각 협상 재개 가능성
● 아시아 증시 동반 폭락... 중국 상해종합지수 -4%, 홍콩증시 -8%대 하락 7일 오전 중국 상해종합지수와 홍콩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4%대, 홍콩 항셍지수는 -8%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 금요일 중국이 청명절 연휴로 휴장이었던 동안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중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했고, 이에 따른 여파가 현재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으로 촉발된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되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것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다만, 이런 상황에서도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실제로 중국 인민은행은 올해 들어 여러 차례 금리 혹은 지급준비율 인하를 통해 경기 하강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한차례 불발되었던 바이트댄스의 틱톡 매각 협상이 재개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 금지 조치를 추가로 75일 유예했기 때문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