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美 전역으로 번진 反트럼프 시위...퇴직연금 증발에 분노

입력 2025-04-08 06:50  

● 핵심 포인트
- 미국 전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 공무원 대폭 감축, 보건 프로그램 예산 삭감, 대규모 관세 정책 등에 반대하는 시위가 확산중이며, Hands Off라는 단체가 주도함.
- 시위 참가자들은 경제와 퇴직연금 투자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으며, 특히 401k 퇴직연금 계좌를 보유한 사람들의 절반 이상이 주식형 펀드에 투자되어 있어 관세 이슈로 인한 주식시장 하락으로 손실을 봄.
- 머스크를 비판하는 시민들도 있었으며, 일부 시민은 머스크가 정부 내에서 제약 없이 행동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함.
- 5월 1일 노동절에 전국적으로 두 번째 시위가 예정되어 있음.


● 미국 전역으로 번진 반트럼프 시위...퇴직연금 증발에 분노
미국 전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확산하고 있다. ‘Hands Off’라는 단체가 주도한 이번 시위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 공무원 대폭 감축, 보건 프로그램 예산 삭감, 대규모 관세 정책 등에 반발해 시작됐다. 시위대는 특히 경제와 자신의 퇴직연금 투자에 대해 가장 큰 걱정을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인들은 대부분 퇴직연금 401k를 운영 중인데, 이를 보유한 사람의 절반 이상이 주식형 펀드에 투자돼 있다. 그런데 최근 관세 이슈로 주식시장이 하락장에 머물면서 손실을 봤다는 것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비판하는 시민들도 많았다. 머스크가 국가에서 태어나지도 않았고 선출된 것도 아닌데, 정부 안에서 아무 제약 없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옳은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이번 시위는 트럼프 1기 시절 반정부 시위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외신들은 팬데믹 당시 시위를 주도했던 20대보다는 중장년층이 많아 보였다고 밝혔다. 또 트럼프 1기 시절 반정부 시위가 낙태나 시민권 등 사회적 이슈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시위는 피켓 대부분이 경제를 겨냥하고 있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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