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글로벌 이슈

美 백악관 "오는 9일부터 中에 104% 관세 발효"-[굿모닝 글로벌 이슈]

입력 2025-04-09 09:00   수정 2025-04-09 09:00


미국 백악관이 중국에 대해 오는 9일부터 104%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아이폰 가격이 2배로 상승할 수 있다는 의미로, 양국 간의 무역 갈등이 한층 더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무역대표는 단기간 내 관세 면제 가능성을 일축하며, 이번 조치가 글로벌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데일리 샌프란시스코의 총재는 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을 언급하며 신중한 정책 운용을 시사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재무장관 베센트는 70개국 이상이 협상 의사를 밝혔으나, 보복 조치를 취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미국이 물러서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골드만 삭스를 비롯한 주요 기관들은 중국의 보복 전략 변화가 미중 무역 갈등을 더욱 고조시킬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양국 간의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미국이 중국에 수출하는 양이 중국이 미국에 수출하는 양의 5분의 1에 불과해 미국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철회나 유예를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맞춤형 무역 협상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과의 조선 및 알래스카 LNG 수입 협의가 진행 중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의 협상을 최우선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번 미중 무역 갈등의 고조는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글로벌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중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양국 간의 협상이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할 시점입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김지윤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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