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코스피 0.5% 내린 2432포인트, 코스닥 2% 넘게 급등하며 695포인트로 마감 - 외국인 수급 6700억 원대 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00억 원대, 1300억 원대 매수 - 조선, 제약바이오, 로봇 섹터 강세, 자동차 섹터 약세 - 트럼프 대통령의 해외 선박 구매 발언으로 조선주 상승, HJ중공업 20% 급등 - K-휴머노이드 연합 출
● 핵심 포인트 - 코스피 0.5% 내린 2432포인트, 코스닥 2% 넘게 급등하며 695포인트로 마감 - 외국인 수급 6700억 원대 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00억 원대, 1300억 원대 매수 - 조선, 제약바이오, 로봇 섹터 강세, 자동차 섹터 약세 - 트럼프 대통령의 해외 선박 구매 발언으로 조선주 상승, HJ중공업 20% 급등 - K-휴머노이드 연합 출범으로 로봇주 강세, 하이젠알앤엠 10% 급등 - 미국 FDA의 동물 실험 단계적 폐지로 의료AI 관련주 상승, 신테카바이오 19% 상승
● 4월 11일 마감시황: 조선, 제약바이오, 로봇 강세 vs 자동차 약세 4월 11일 정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러브콜을 받은 조선과 K-제약바이오, 로봇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자동차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코스피는 0.5% 하락한 2432포인트, 코스닥은 2% 이상 급등한 695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6700억 원 이상을 매도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4000억 원대와 1300억 원대를 매수하며 지수를 뒷받침했습니다.
조선주는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 선박 구매를 처음으로 직접 언급하면서 미국이 한국 조선소에 대규모 선박 주문을 할 가능성이 커지며 상승했습니다. 특히 HJ중공업은 미국 내 함정 사업에 진출해 있으며, 4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가며 2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K-제약바이오는 여러 모멘텀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세계 3대 암학회인 AACR 개최를 앞두고 학회 모멘텀이 신약 회사들에 집중되고 있으며, 미국 FDA가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동물 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AI 모델로 대체하겠다고 밝힌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비만 치료제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로봇주는 정부가 2030년까지 휴머노이드 로봇 글로벌 최강국을 목표로 산학연이 참여한 K-휴머노이드 연합을 출범시키면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액추에이터를 만드는 하이젠알앤엠은 10% 이상 급등했고, 뉴로메카 등 로봇 관련주도 전반적으로 상승했습니다. 반면, 자동차주는 상호관세 유예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25% 관세가 유지되거나 부과될 전망으로 인해 약세를 보였습니다. 유럽연합이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하는 고율 관세를 폐기하는 방안을 중국과 협상하겠다고 밝힌 것도 악재로 작용했으며, 기아와 현대차는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