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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확대 후 비규제 지역 수혜 기대감…중구 ‘청계 노르웨이숲’ 주목

정경준 기자

입력 2025-04-15 09:22   수정 2025-04-15 09:22


'토지거래허가제' 규제 확대 시행으로 인해 서울 부동산 시장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강남 3구와 용산구가 규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규제를 피한 비규제 지역으로의 부동산 수요 이동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토지거래허가제' 대상 지역에서는 실거주 목적의 거래만 허용되며, 주택 매매 시 자금조달 계획 등 복잡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러한 규제 강화로 인해 투자자들은 규제를 피한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특히 서울 주요 업무 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 중구는 '풍선 효과'의 대표적인 수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구는 서울의 핵심 업무 지구인 CBD(종로, 광화문, 중구)에 자리 잡고 있어 직장인들의 출퇴근 수요가 높다. 또한, 지하철 등 대중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토지거래허가제'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중구의 희소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에 공급하는 '청계 노르웨이숲'이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주상복합 아파트로 대지면적 6,256㎡에 지하 6층 ~ 지상 20층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토지거래허가제 규제 미포함 지역에 위치해 비규제 프리미엄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 건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신축 아파트 공급량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청계 노르웨이숲은 신축 프리미엄까지 더해졌다. 이 외에도 단지가 위치한 황학동 일대는 최근 다양한 재개발 호재도 갖추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는 서울 시내 3대 업무권역 중 하나인 CBD에 자리 잡고 있어 일대 출퇴근 직장인들의 높은 수요도 예상된다. CBD 외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YBD(여의도), GBD(강남) 권역 접근도 편리하다. 또한, 수도권 지하철 2호선과 6호선이 모두 지나는 신당역 인근에 위치해 사통으로 이동이 편하다. 오는 2028년 왕십리역에 GTX-C 노선이 개통되면 광역 교통망까지 갖추게 돼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에 광희초등학교와 신당초등학교, 성동고등학교, 성동공업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가 자리하고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또한, 인근 왕십리 뉴타운과 인접해 일대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종로 일대 학원가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이 외에도 서울 중앙시장, 이마트 청계천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생활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청계천도 품고 있는 입지로 쾌적한 공원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밖에 입주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되며, 세대당 1.03대로 여유로운 주차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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