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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aT 사장 "미 관세 영향 최소화 노력"

김종학 기자

입력 2025-04-20 08:16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한국 수출 시장 변화와 관련해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농수산 식품 업체와 소통을 통해 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문표 사장은 현지 시각 18일 뉴욕 특파원단과 만난 자리에서 "조만간 트럼프 행정부 관세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알고 있다"며 "농수산 분야는 현재 직접 타격은 없지만 대응에 착수했다"고 언급했다.

홍 사장은 “관세가 없던 상황에서 수출을 하던 한국 사업가들은 가격보다 품질을 높여야 하는 시점이 됐다"면서 한국 식품의 특색을 유지할 현지 원료 조달, 공동 물류체계와 식품용 저온 창고 등에 대한 지원을 확충가겠다고 밝혔다.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대미 수출 실적은 라면과 김, 과자류 등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23.4% 증가했다. 미국 내 식품 물가 상승에도 관련 수출이 증가해 베이커리 반죽은 전년대비 78.8% 증가한 8천380억 달러에 달했다.

우리나라 농수산 식품은 지난해 128억 5천 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미국 수출액은 16%인 20억 6,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공사측은 캐나다와 멕시코 등을을 공략할 수출 유망 상품의 발굴과 현지 맞춤형 유통 채널을 통해 한국 식품의 수출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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