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한미 통상 협의 기대감...업종별 차별화 심화

입력 2025-04-21 08:52   수정 2025-04-21 09:01

● 핵심 포인트
- 코스피 상승률 상위 종목 중 에스엘이 26%, 동아에스티가 17% 상승했으며, E1·녹십자홀딩스·제주은행도 오름세임.
- 코스닥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는 서부T&D가 30% 상한가이며, 골프존과 노머스도 상승세임.
- 한미 양국이 무역 현안을 논의하는 통상 협의를 가질 예정으로 협상 기대감이 확대됨.
-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보합권 근처에서 약보합중이며,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는 하락세임.
- 현대차그룹이 연비와 동력을 개선하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하고 내년에 42개의 신차를 국내외에 출시할 계획임.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5% 상승함.
- K-방산과 조선주의 올 1분기 영업이익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방산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조선도 환율과 수익성 개선으로 호실적이 전망됨.
- HD현대중공업은 오는 24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0.27% 강보합권임.
- 거래량 상위 종목으로는 갤럭시아머니트리, 제주은행, 아가방컴퍼니 등이 있음.


● 한미 통상 협의 기대감 속 국내 증시 혼조세... 업종별 차별화 뚜렷
한미 양국이 이번 주 미국 워싱턴에서 갖는 ‘2+2’ 형식의 통상 협의를 앞두고 협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 미국 증시가 성금요일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열린 국내 증시는 업종별 차별화가 뚜렷한 모습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에스엘과 동아에스티 등 자동차 및 제약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서부T&D와 골프존 등 레저 및 IT 관련주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반면,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보합권 근처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자동차 및 배터리 관련주도 하락하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주 연비와 동력을 모두 개선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하고, 내년에 42개의 신차를 국내외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의 주가는 지난주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번 주 들어 약보합세로 전환했다. 조선과 방산 업종의 경우,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방산 업종은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조선 업종도 환율 상승과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해당 업종의 대표 종목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HD현대중공업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