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당국이 보험업권에 대한 자본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방안 논의 중이며, 킥스 비율을 150%에서 130%로 낮추는 방안 검토 중임.
- 이렇게 되면 보험사들의 자본 규제 부담이 줄어들고, 자본성 증권 발행에 따른 이자 비용이 경감되는 효과 기대됨.
- 증권 업종은 올해 긍정적인 이슈들이 많아 나쁘지 않은 상황이며, 넥스트레이드 영업 시작, 해외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국내 시장 호조 등이 있음.
- 특히 IB 부문의 신규 딜 증가, 부동산 PF 시장 회복,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평가 이익 등이 증권사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함.
- 부동산 PF 시장은 아직 완전히 긍정적이지는 않지만, 증권사들의 리스크 관리 역량 상승 및 유리한 딜 선별 등으로 인해 긍정적인 부분도 있음.
- 보험 업종 내 톱픽으로는 삼성화재를, 증권 업종 내 톱픽으로는 삼성증권을 꼽음.
● 금융당국, 보험업권 자본 규제 완화 논의...증권업종은 긍정적 전망
금융당국이 보험사들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킥스(KICS) 비율 권고기준을 기존 150%에서 130%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보험사들의 자본 확충 부담을 덜어주고, 이를 통해 경제위기 상황에서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이러한 소식에 보험 업종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증권업종은 올해 국내외 주식시장의 호조와 기업금융(IB) 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회복되면서 관련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리 하락으로 인한 채권평가이익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보험 업종에서는 삼성화재를, 증권 업종에서는 삼성증권을 톱픽으로 추천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손해보험사 중에서도 배당 가능 이익과 자본 여력이 충분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며, 삼성증권은 국내외 주식거래대금 증가와 채권평가이익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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