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태양광 반덤핑 관세로 흔들리는 베트남 경제

입력 2025-04-22 14:35  

● 핵심 포인트
- 베트남 증시가 어제까지 올해 상승분을 반납하며 1200선 초반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미 상무부가 동남아 4개국 태양광 패널에 대해 최대 456% 반덤핑 관세 및 상계관세를 부과한다는 소식에 1.5% 하락한 1189포인트를 기록했다.
- 미국 팹리스 기업 퀄컴이 베트남에 세 번째 규모의 AI R&D 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는 미중 갈등으로 인해 중국을 제외한 제3국으로 공장 이전 필요성이 대두되었을 때 베트남이 가진 희토류 매장량과 국가 차원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 등의 이점을 고려한 선택으로 보인다.
- 미국의 동남아 우회 중국산 태양광 반덤핑 관세 확정은 베트남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은 중국이 주요 우회 수출국이며, 이로 인한 수출 감소와 GDP 대비 80%에 달하는 수출 의존도로 인한 경제 둔화가 우려된다. 또한 글로벌 수출 경쟁력 약화로 외국인직접투자(FDI) 역시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1분기 FDI 유입은 대폭 증가했으나 신규 프로젝트는 감소했으며, 이는 베트남이 관세 리스크로 인해 FDI 대상국으로서의 매력을 잃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 미중 갈등 속 베트남 투자 확대하는 퀄컴, 태양광 반덤핑 관세로 흔들리는 베트남 경제
베트남 증시가 최근 상승세를 반납하며 1200선 초반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팹리스 기업 퀄컴이 베트남에 대규모 AI R&D 센터를 건립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베트남이 대안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그러나 미국이 동남아를 우회해 들어오는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베트남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베트남은 중국이 주요 우회 수출국으로, 이번 조치로 수출 감소와 경제 둔화가 우려된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 약화로 외국인직접투자(FDI)도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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