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亞증시,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상승세...한한령 해제는 아직

입력 2025-05-02 15:04  

● 핵심 포인트
- 홍콩 증시는 정상적으로 개장하면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임. 특히 항셍테크 지수는 3% 넘게 급등하고 있고 기술주, 인터넷, 전기차를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강세가 지속됨.
- 금일 강세를 이끈 가장 큰 요인은 미중 간 무역 리스크가 다소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임.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미국 측이 최근 다양한 경로를 통해 협상 의사를 적극적으로 전달해 왔다고 밝히며 중국도 이에 대해 평가 중이라고 언급함.
- 미국 기술 대형주들이 최근 실적 발표에서 양호한 성과를 보이면서 AI 수요 둔화 우려가 일부 해소된 것도 홍콩 테크주의 상승을 부추김. 또한 샤오미와 알리바바의 새로운 기술 발표로 관련 테크 종목들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
- 중국 상무부가 기존에 완강한 입장에서 다소 유연한 태도를 보인 것은 의미 있는 변화이나, 아직까지 근본적인 입장 변화로 보기는 어려움. 5월부터 미중 협상 조건에 대한 양측의 눈높이가 점차 낮아지며 부분적인 협상 개시나 특정 품목에 대한 관세 면제 조치가 단행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
- 최근 EPEX의 단독 공연을 계기로 한국 아이돌의 중국 내 공연 관련 뉴스들이 나오고 있으나, 한한령의 전면적 해제라고 단정 짓기는 어려움. 하반기 시진핑 주석의 방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양국 간 민간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 2025년 중국은 자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비자 면제 확대, 여행, 숙박 소비 촉진, 면세환급 제도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업과 지방 경제 부양 필요성과 한국의 관광, 문화, 콘텐츠 경쟁력을 감안할 때 이러한 개방 조치는 한중 관계와는 별개로 중국 내부의 필요성에 의해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됨.


● 아시아 증시,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상승세...한한령 해제는 아직
홍콩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의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항셍테크 지수는 기술주, 인터넷, 전기차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다. 이런 흐름을 이끄는 주된 요인은 미중 무역 리스크의 완화이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다양한 경로로 협상 의사를 전달했으며 중국은 이를 평가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기술 대형주들의 양호한 실적 발표도 AI 수요 둔화 우려를 해소하며 홍콩 테크주의 상승을 돕고 있다. 한편, 중국 상무부는 미국과의 협상에 유연한 태도를 보이지만, 아직 입장 변화로 보기는 이르다. 5월부터 미중 협상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 협상의 진전 속도와 입장 차이 해소 정도가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킬지는 불분명하다.

한국 아이돌의 중국 내 공연 재개 움직임이 있지만, 한한령의 해제로 단정짓기는 어렵다. 하지만 하반기 시진핑 주석의 방한 가능성이 제기되며 양국간 민간 교류 확대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은 2025년에 비자 면제 확대, 여행, 숙박 소비 촉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문화 교류는 중국 내부의 필요성에 의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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