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국내 주식형 ETF 분배금, 배당소득세 15.4% 부과"

● 핵심 포인트
- 국내 주식형 ETF는 매매 차익에 대해 비과세이나 분배금에는 배당소득세 15.4%가 부과됨. 반면 국내 주식형 외 ETF는 매매 차익, 분배금 모두 배당소득세 15.4%가 적용됨.
- 분배금을 받기 위해서는 분배 기준일 T를 기준으로 2일 전까지 매수 포지션 유지 필요. 분배기준일 두 번째 영업일에 대부분의 ETF가 분배금을 지급하나 일부 ETF는 다를 수 있음.
- 5월 2일 기준 주간 수익률 상위 ETF로는 미디어 엔터 분야의 HANARO Fn K-POP&미디어 ETF, ACEKPOP포커스 등과 미국 AI 전력 인프라 분야 ETF들이 있음. 특히 원자력, SMR 기업들이 높은 상승률을 보임.
- 미국 테크 TOP10 ETF 중 환헤지 노출된 ETF들이 달러 약세로 좋은 성과를 냄.
- 지난주 개인 순매수 상위 ETF로는 단기 채권 머니마켓, CD금리 ETF 등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과 국내 주식시장 흐름에 따른 인버스 두 배 ETF 등이 있음.

● 분배금·수익률 상위 ETF는?...국내 주식형 분배금엔 15.4% 세금
ETF는 상장지수펀드로 특정 지수나 자산 가격 움직임과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설계된 펀드다.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ETF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먼저 분배금에 대해 살펴보면 국내 주식형 ETF는 매매 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이지만 분배금에는 배당소득세 15.4%가 부과된다. 국내 주식형 외 ETF는 매매 차익과 분배금 모두 배당소득세 15.4%가 적용된다. 분배금을 받기 위해서는 분배 기준일 2일 전까지 매수 포지션을 유지해야 한다.

분배금은 대부분 분배기준일 두 번째 영업일에 지급된다. 5월 2일 기준 주간 수익률 상위 ETF로는 미디어 엔터 분야의 HANARO Fn K-POP&미디어 ETF, ACEKPOP포커스 등과 미국 AI 전력 인프라 분야 ETF들이 있다. 이들 ETF는 한한령 해제 기대감과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부각되는 원자력, SMR 기업들의 높은 상승률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냈다. 미국 테크 TOP10 ETF 중에서는 환헤지 노출된 ETF들이 달러 약세로 좋은 성과를 보였다. 개인 투자자들은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단기 채권 머니마켓, CD금리 ETF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 흐름에 따라 인버스 두 배 ETF 등에도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