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롯손해보험이 차량 관리 플랫폼 '캐롯 카케어'에 '자동차검사 예약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종합검사와 정기검사를 캐롯 앱에서 간편하게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검사소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유료 픽업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서비스는 모빌리티 플랫폼 ‘휘슬’을 운영하는 모노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이뤄졌다.
캐롯 카케어 회원은 검사 시기가 도래했을 때 앱 내에서 검사소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으며, 차량 정보에 따라 검사 비용이 사전 안내된다.
캐롯손보는 차량 정비 이력 조회, 정비 일정 알림 등 기존 서비스에 이어 차량 검사 예약 기능까지 추가하며 관리 범위를 확대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고객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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