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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전환한 제주항공 "운항 안정성 위해 감편"

이지효 기자

입력 2025-05-15 17:26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32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472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327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3,84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5,559억원에 비해 1,712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 보다 운항 편수를 14% 가량 줄인 영향이다.

제주항공은 대신 정비사, 조종사, 운항 관리사 등을 채용해 운항 안정성 강화에 집중했고 설명했다.

고환율도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 올해 1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1,328원에 비해 125원 증가한 1,453원이다.

이에 항공기 임차료, 정비비, 유류비 등 달러로 결제하는 관련 비용도 증가했다.

제주항공은 1월 B737-8 항공기 1대를 구매 도입한데 이어 상반기 중 2대를 추가로 구매 도입한다.

구매 도입하는 항공기 운용 방식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연간 약 14% 운용비 절감을 예상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6월 5일 인천~하코다테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또 인천~후쿠오카·히로시마 노선, 부산~도쿄(나리타)·후쿠오카 노선 증편 등 일본 노선 공급석을 확대한다.

인천~싱가포르 노선 신규 취항, 제주~시안/마카오/방콕 노선 운항 재개 등 노선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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