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고한 AI 기술력 인정"…툰스퀘어,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 최종 선정

입력 2025-05-20 21:51  

이호영 대표 "연내 북미 론칭 · 시리즈 B 투자 유치 목표"

AI 기반 콘텐츠 생성 플랫폼 기업 ‘툰스퀘어’(대표 이호영)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과 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산업별 우수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금융위원회 등 13개 부처가 각 부처별 정책 방향성 등을 감안해 마련한 기준에 따라 혁신성·성장성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면, 정책금융기관이 우수기업별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툰스퀘어는 지난 4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된 데에 이어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연이어 이름을 올리며 AI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성을 확고히 인정받았다. 툰스퀘어는 이번 선정을 발판 삼아 웹툰 제작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AI SaaS 플랫폼 ‘투닝 플러스(Tooning Plus)’의 올해 북미 론칭과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투닝 플러스’는 ▲[스토리즈]스토리 생성 AI ▲[3D 스튜디오] 3D 기반 AI 이미지 생성 ▲[에디터]웹툰 편집기 ▲[툰비] AI 웹툰 공유 플랫폼 기능을 통합한 차세대 웹툰 창작 통합 플랫폼을 지난 4월 2일 베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이어서 오는 5월 ▲[툰비 AI 숏폼] AI 영상 제작 기술을 활용한 AI 숏폼이나 AI 애니메이션을 제작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고 관련하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사와 협업중이다.

툰스퀘어 이호영 대표는 “이번 선정은 툰스퀘어가 차세대 AI 창작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투닝 플러스의 혁신적인 AI 기술로 창작의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웹툰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올해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AI 창작 플랫폼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툰스퀘어는 삼성전자 C-Lab에서 스핀오프된 스타트업으로, AI 기술 기반 콘텐츠 생성에 강점을 가진 테크 기반 창작 스타트업이다. 지난해부터 국내외 정부 사업, 글로벌 투자자, 교육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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