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칼, 호반그룹의 지분 매입으로 경영권 분쟁 가능성 재점화되며 지난주 주가 큰 폭 상승.
- 호반그룹의 현금 여력 고려 시 경영권 분쟁 장기화될 가능성 있으며, 이는 주주 행동주의 관점에서 기업 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 존재.
- LS그룹도 호반그룹과 분쟁 중이며, 두 그룹 모두 자사주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경영권 방어에는 부족할 것으로 판단.
- 대선 이후 관련 정책 확정되면 한진칼 측에서 추가적인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할 것으로 기대.
- 한진칼로의 투자 집중으로 인해 대한항공 등 실제 항공사업을 영위하는 종목들의 수급에는 부정적 영향 미칠 수 있음.
- 원화 강세 및 여행 소비심리 회복으로 항공주 펀더멘털 개선 기대.
- 중국의 단체 관광객 비자 면제로 국내 항공사 수혜 기대.
● 한진칼, 경영권 분쟁 가능성 높아지며 주가 상승
지난주 한진칼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호반그룹의 지분 매입으로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호반그룹은 현금 여력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주주 행동주의 관점에서 기업 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존재한다. LS그룹도 호반그룹과 분쟁 중이며, 두 그룹 모두 자사주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경영권 방어에는 부족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선 이후 관련 정책이 확정되면 한진칼 측에서 추가적인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한진칼로의 투자 집중으로 인해 대한항공 등 실제 항공사업을 영위하는 종목들의 수급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원화 강세와 여행 소비심리 회복으로 항공주 펀더멘털 개선이 기대되며, 중국의 단체 관광객 비자 면제로 국내 항공사의 수혜가 기대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