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69.05
(16.68
0.37%)
코스닥
946.57
(2.51
0.2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트럼프에 등 돌린 머스크에 "신당 창당 협력" 제안

입력 2025-06-08 19:41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제3정당' 운동을 해 온 정치인이 '신당 창당에 협력하자'고 러브콜을 보냈다.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충돌하며 신당의 필요성을 언급하자 바로 행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출신 대만계 정치인이자 2022년 '전진당'(Forward Party)을 창당한 앤드루 양은 7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새 정당을 만들거나 전진당과 협력하는 것과 관련해 머스크에게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답변을 받았느냐고 묻자 "아직은 아닌데, 그가 매우 바빴을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우리는 수년간 미국에 새로운 정당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에 24시간 더 기다리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치 시스템이 기능 장애에서 양극화, 그리고 그보다 더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싶다"면서 "그들(무소속 유권자)은 어느 정당도 자신들을 대표하지 않는다고 느끼고, 양당 체제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실현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머스크는 감세 법안을 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다 공개적으로 격돌하던 와중에 신당 창당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는 6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서 "미국에서 실제로 중간에 있는 80%를 대표하는 새로운 정당을 만들 때가 되었나?"라고 물으며 온라인 설문을 했다. 이어 다음날에는 응답자 80%가 창당을 지지했다는 결과를 공개하며 "새로운 정당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의 '1등 공신'으로 꼽혔지만 이제는 다른 정치세력을 밀겠다는 의중을 드러내고 있다.

양은 2020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과 2021년 민주당 뉴욕시장 예비선거에서 탈락한 후 탈당해 공화당에 몸담았던 크리스틴 토드 휘트먼 전 뉴저지 주지사 등과 함께 전진당을 창당했으나 세력을 키우진 못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공화당의 주요 기부자였지만 그전에는 민주당에 있던 양 등을 비롯해 다양한 정치인을 지지했다.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머스크가 공화당과의 관계를 단절한 지금, 정치 신인들은 미래의 선거를 위해 억만장자의 강력한 자금 지원을 활용할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