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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협회, 'BIO USA'서 초대형 한국관 운영

이서후 기자

입력 2025-06-10 15:55  

"참가기업·전시면적 역대 최대"
공식 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
지난해 'BIO USA 2024' 당시 한국관 기자간담회 모습. (사진=한국바이오협회)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박람회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서 초대형 한국관이 마련된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 USA에서 6,000스퀘어피트(약 169평) 규모의 한국관을 운영하고, 총 29개의 국내 기업과 기관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 운영되는 한국관은 참가 기업 수와 전시면적 모두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됐으며, 맞춤형 파트너링과 현장 홍보를 강화해 국내 기업의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 성과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한국관 전시에는 위탁생산 및 임상 서비스를 포함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신약, 플랫폼 등 바이오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들이 함께한다. 앞서 협회와 코트라가 국고지원 공고를 통해 선정한 26개 기업과 서울바이오허브,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등 3개 기관이 선정한 25개 기업을 포함해 총 51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의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한 기업설명회(IR) 피칭 무대도 마련해 해외 네트워크 확대와 투자 미팅을 지원한다.

협회는 이번 바이오 USA의 공식 회의와 콘퍼런스 패널에서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 행사 첫날인 15일 예정된 세계바이오협회위원회 비공개 총회에 참석해 한국 바이오산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국가 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미국 정부의 바이오산업 정책과 관련된 국내 영향 및 글로벌 바이오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력 과제에 대해서 발언한다.

이어 18일로 예정된 메인 행사의 오후 컨퍼런스 세션 '글로벌 및 국가 공급망의 회복탄력성 확보'에서는 황주리 한국바이오협회 교류협력본부장이 최근 지정학적 이슈, 기후 변화 등으로 더욱 취약해진 각국의 안정된 공급망 확보를 위한 전략 및 국제협력 관련 논의에서 한국 대표 패널로 참석한다.

황 본부장은 "올해 바이오 USA를 통해 국내 바이오기업이 해외시장에 기술을 알리고, 협력하고, 교루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통해 지원할 것"이라며 "한국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 USA의 각종 부대행사 및 한국관 정보는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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