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 미중 무역합의 사실상 타결 소식에도 일제히 하락
- 다우지수 보합권, 나스닥 0.5%, S&P500 0.27% 하락
- 국제유가 4% 상승하며 에너지주 1.5% 동반 상승
- 임의소비재주와 원자재주 1% 안팎 하락, 기술주 0.28% 밀려
- ECB 금리 인하 사이클 종료 시사, 유럽 증시 성장 동력 저하
- 영국 정부 예산 2.3%로 확대, 주택과 공공의료 부문 중점
- 미국 5월 CPI 지난해 대비 2.4% 상승, 10년물 국채 입찰 금리 4.42%
● 美 증시, 미중 무역합의 사실상 타결에도 하락...다우 0.1%↓
현지시간 11일 미국 증시가 미중 무역합의 사실상 타결 소식에도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0.1% 떨어졌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0.18%, 0.5% 내렸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양국이 무역합의의 기본 합의 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경제가 재개되면서 물가가 일시적으로 오를 수 있다고 발언한 점,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올해 여름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힌 점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고 분석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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