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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불황 속 돋보이는 지역 건설사…부산 온라이프건설, 2년 연속 ‘A-’

입력 2025-06-13 17:04  

서울, 부천, 안양 등 수도권 수주전에서 잇단 승리
부산공동어시장 시공사 선정 두고 대기업과 “한판”

지속되는 불황으로 지역 건설사들이 잇따라 도산하는 등 건설업계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온라이프건설이 최근 실시한 기업신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A-’ 등급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이프건설(대표이사 정근·온병원그룹 원장)은 “지난 12일 기업신용평가회사인 나이스디앤비로부터 올해 신용평가에서 ‘e-3-’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이프건설은 지난해 한국기업데이타로부터 신용등급 ‘A-’를 받아, 이번에 2년 연속으로 똑같이 높은 신용도를 유지하게 된 것이다.

나이스디앤비의 기업신용평가등급은 최고 등급인 ‘e-1’(AAA)부터 ‘e-10(D)’까지의 10등급으로 구분되며, 조달청이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입찰용 경영상태평가나 업체 심사용으로 사용한다. ‘e-3’은 세 번째 순위이며, 회사채 등급에 준하는 기업 신용등급으로는 ‘A’에 해당한다.

온라이프건설이 받은 ‘e-3-(A-)’ 등급은 ‘양호한 상거래 이행능력을 보유하여 환경변화에 대한 대처능력이 상당한 수준’임을 뜻한다. 이는 해당기업이 기본적인 신용 이행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외부 환경 변화에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음을 인정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이프건설은 이 같은 탄탄하고 안정적인 재무상황을 내세워 경기 등 수도권에서 중견업체들을 대상으로 잇따라 공동주택 공사를 수주하고 있다.

경기 안양시에서 ‘중앙하이츠’로 알려진 중앙건설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 금강건설 등 대기업들과 경쟁해 271세대 규모의 향림아파트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또 인천시 석남동 490번지 일원에서 274세대 규모의 가로정비주택사업을 따내는 등 온라이프건설은 올해 들어 서울을 비롯해, 경기, 인천 등에서 HUG나 HF 등의 기금이나 보증서 발급 등으로 공사비 조달이 순조로운 가로정비주택이나 소규모 주택정비사업들을 잇따라 수주하고 있다.

온라이프건설 정근 회장은 “건설업계 전반의 신용등급 하락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지난해와 같은 ‘A-’ 등급 유지는 경쟁사와의 수주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최근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에 대한 시공사 컨소시엄 참여를 계기로, 앞으로 부산시 서부산 청사 건립사업, 가덕도 신공항사업 등 대규모 관급공사의 컨소시엄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1조원이 넘는 각종 건축공사 계약을 체결한 온라이프건설은 PF규제 완화 등 금융시장이 활성화되고 새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발맞춰 공격적으로 수주전에 참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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