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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vs K뷰티, 하반기 시장을 이끌 섹터는? [진짜 주식 3부]

입력 2025-06-17 12:31   수정 2025-06-17 12:31

    바이오, 알테오젠 등 기술 수출 기업 중심 상승 기대
    K뷰티는 미용기기·화장품 등 성장주 강세 지속 예상
    하반기 증시에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두 섹터는 ‘바이오’와 ‘K뷰티’다. 16일(월)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3부’에서는 와우넷 전문가 권태민(상산권태민연구소) 대표와 김용덕(상한사령부) 대표가 출연해 각자의 주도 섹터를 선정하고 투자 전략을 공개했다.



    권태민 대표는 바이오를 하반기 핵심 섹터로 지목하며, 최근 주목받는 기술 수출 이슈를 핵심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다. 그는 “알테오젠은 코스닥 시총 1위 종목으로, 신규 임상 진입과 기술 확장 뉴스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처럼 실제 기술 수출이 진행되거나 확정된 기업들은 시장에서 주도적 흐름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디앤디파마텍 역시 미국 내 지방간염 치료제 임상 2상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내며 급등세를 보였다”며 “바이오 업종은 알테오젠과 같은 종목이 먼저 움직이면 코스닥 전체가 따라가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바이오 섹터의 옥석을 가리는 기준으로는 ▲기술 수출 경험, ▲추가 기술 수출 가능성, ▲임상 2상 이후 긍정적 결과 확보 종목을 제시했다. 그는 “전임상이나 초기 임상에 머물러 있는 기업보다는, 바로 매출화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용덕 대표는 하반기에도 K뷰티 섹터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현재 미용기기·화장품 업종은 대부분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 있으며, 대외 변수와 무관하게 안정적 수익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실적이 검증된 상위 종목군 중심의 접근을 추천했다. ▲파마리서치(214450), ▲에이피알(278470), ▲달바글로벌(483650) 등은 꾸준히 실적을 개선하며 고점을 경신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지수가 흔들려도 오르는 종목이 K뷰티 섹터”라며 “중동 리스크나 G7 회담 이슈와 같은 외부 변수에도 강한 방어력을 보이는 업종”이라고 평가했다.



    결론적으로, 권태민 대표는 ‘기술 수출’ 중심의 바이오 섹터를, 김용덕 대표는 실적이 뒷받침된 K뷰티 섹터를 주도주로 선정하며 투자자들에게 전략적 접근을 강조했다. 하반기에는 외부 변수와 맞물린 정책·실적 기반 옥석 가리기가 투자 성패를 가를 핵심 기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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