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이스라엘-이란 휴전에 '랠리'…역대 최고 기록 근접
-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으로 중동 지역 긴장이 완화되면서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강세를 나타내
-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07.24포인트(1.19%) 오른 43,089.02에 거래를 마쳐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7.01포인트(1.11%) 오른 6,092.1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81.56포인트(1.43%) 오른 19,912.53에 각각 마감.
2) 3305.21까지 202P 남았다
- 3000선을 돌파한 코스피가 이틀 만에 3100선도 뚫어. 코스피가 3100선을 회복한 것은 2021년 9월 이후 3년9개월 만.
- 2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89.17포인트(2.96%) 오른 3103.64에 장을 마감. 새 정부 출범 후 상승가도를 달려 3주 만에 15% 상승. 2021년 7월 6일 기록한 역대 최고점인 3305.21까지는 202포인트만을 남겨놓게 돼
-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달러 약세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정부 정책 기대 등이 맞물릴 경우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코스피는 내년 상반기까지 3600으로 추가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봐.
3) 휴전 속 트럼프 대이란 제재 완화 관측…WTI, 6% 급락
- 뉴욕 유가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합의로 군사적 긴장감이 가라앉은 가운데 이틀 연속 급락.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을 계기로 이란에 대한 원유 수출 제재를 완화할 가능성까지 시사하면서 유가 하락 압력이 강해져.
-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4.14달러(6.04%) 하락한 배럴당 64.37달러에 거래를 마쳐.
-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4.34달러(6.07%) 내린 배럴당 67.14달러에 마감
4) “이제 화성도 우리 기술로 보내자”...누리호 넘겠다는 우주항공청 승부수는?
- 우주항공청이 누리호 성능을 개량하고, 차세대 발사체 재사용 방식으로 전환하며 기술 자립 역량을 갖추겠다는 목표를 국정기획위원회에 보고.
- 국정기획위원회는 지난 23일 우주항공청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이 보고됐다고 24일 밝혀. 우주청은 국내에서 개발하는 공공·국방 분야 위성은 국내 발사를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국내 발사 원칙도 정립할 계획.
- 우주항공청은 우주산업 전반의 연구개발(R&D)를 대폭 확대해 선진국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다는 이재명 정부의 공약에 대한 세부 이행 방안을 제시. 누리호 반복 발사로 발사 성공률을 높이고, 궤도수송선·지구 재진입 기술 등 우주수송 신기술을 확보하겠는 것
#한국항공우주 #에이치브이엠 #아주IB투자 #한글과컴퓨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 양자 산업화 외친 퀀텀코리아…"4년 뒤 승부다" 관심 후끈
- 한국의 양자 산업화 원년을 주제로 열린 기술 전시회 '퀀텀코리아 2025'에 수십여곳 기업·연구기관이 모여. 아직 산업에서의 양자 우위가 입증되진 못했지만, 업계는 짧게는 4년 앞을 내다보고 투자·연구 기회를 모색.
-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퀀텀코리아 2025를 개최. 산·학·연 주요 인사, EU·미국·스위스·네덜란드·핀란드 글로벌 대표단 등 300여 명이 참석.
- 이미 상용 양자 칩·컴퓨터를 내놓은 IBM은 자체 부스 간담회를 진행하며 자신감을 내비쳐. IBM은 극저온 초전도체 큐비트(연산단위) 양자칩 기반 '퀀텀 시스템' 시리즈로 일본·한국 등 동아시아를 공략하고 있어. 양자컴퓨터의 한계인 오류 문제도 2029년에는 극복할 수 있다고 전망
#아이씨티케이 #엑스게이트 #우리넷 #아톤 #케이씨에스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3089.02 (+507.24p, 1.19%)
- S&P500 : 6092.18 (+67.01p, 1.11%)
- 나스닥 : 19912.53 (+281.56p, 1.43%)
- 영국 FTSE100 : 8758.99 (+0.95p, 0.01%)
- 프랑스 CAC40 : 7615.99 (+78.42p, 1.04%)
- 독일 DAX : 23641.58 (+372.57p, 1.6%)
- 유로스톡스50 : 5297.07 (+75.17p, 1.44%)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이스라엘-이란 휴전에 '랠리'…역대 최고 기록 근접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61.1달러(-1.79%) 상승한 온스당 3,333.9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8bp 내린 3.821%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2.5bp 내린 4.296%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57% 내린 97.45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SK하이닉스: 실적 차별화 기대 (KB증권, BUY, 목표주가 34만원)
- KB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340,000원 (12M forward P/B 2.0X, P/E 7.0X)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 목표주가 상향은 ① HBM3E 12단 출하 본격화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 효과로 하이엔드 중심의 DRAM 수익성 개선이 지속 영향
- ② 두 자릿수 ASP 상승이 가능한 HBM4에서도 시장 지배력 강화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실적 창출이 예상
- ③ 범용 메모리의 경우 감산 및 선단 공정 전환에 따른 웨이퍼 투입 감소와 공급 축소 효과로 하반기 범용 메모리 가격이 안정 추세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 현대로템: 중동 지역 K2 계약 속도 빨라질 것 (NH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25만원)
- 현대로템에 대해 투자 의견 Buy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0,000원으로 기존 대 비 29% 상향. 이는 중동 지역 안보 위협 상승으로 중동 국가들과 진행 중인 K2 전차 계약 협상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어 수익 추정치 상향한 영향.
-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UAE, 이집트, 이라크 등 중동 국가들의 노후화된 전차 교체 사 업 추진 중인데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핵시설 타격으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과 안보 위협이 높아져 사업 진행 속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
- 2분기 매출 1조 2,300원(+12.4% y-y), 영업이익 2,110억원(+87% y-y, 영 업이익률 17.1%)로 1분기에 이어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 예상. 이는 폴 란드 K2 전차 납품 대수 증가 영향.
- LS ELECTRIC: Fly with AI, Grounded in Power (신한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36만원)
- 연초 이후 미국 빅테크 주가 조정, 데이터센터 투자 지연 등의 이유로 기 간 조정을 거침. 2Q25부터 미국 AI/데이터센터 매출 시작. 추가 수주도 기대, AI 수요 증가 대비 기자재 병목 현상. 송배전 및 전력기기 종합 솔루션업체. 전력기기 초호황 국면에 중장기 관점에서 가장 큰 수혜업체
- 미국 생산기지 두 곳(MCM, Bastrop) 투자, 미국 물량 대응 예정, 타사 대비 빠른 납기로 시장 진입 및 점유율 확대, 스타게이트 관련 수주도 시작.
- 초고압은 ’27년까지 물량 확보, 생산능력(Capa) 4,50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늘어날 것. 한전 초고압 GIS 잔고 2,000억원 상회, 한전 이 익 증가로 지연된 투자 본격화. 자회사 상장은 종합적으로 고려 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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