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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vs 스테이블코인…정책수혜주 순환 속 ‘다음주 주도 섹터’는? [진짜 주식 3부]

입력 2025-06-25 10:45   수정 2025-06-25 10:46

    AI 투자 확대 기대에 로봇 섹터 재부각
    스테이블코인, 정책·글로벌 수급 기대 속 단기 변동성 경계
    24일(수)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3부>에서는 전태진(주식회사 퀀트홀딩스) 대표와 한중연(에스엠티엠 컨설팅) 대표가 출연해 다음 주 주도 섹터로 각각 ‘로봇’과 ‘스테이블코인’을 선정하며 투자 전략을 공개했다.



    전태진 대표는 로봇 섹터를 이번 주 유망 테마로 꼽았다. 그는 “AI 100조 투자 정책의 낙수 효과가 로봇 산업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피지컬 AI의 핵심 축인 로봇 관련주들이 순환매 국면에 들어올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2023년 12월 발표된 ‘첨단로봇산업 전략’과 올해 5월 발표된 ‘K-휴머노이드 얼라이언스’ 등 정책적 기반도 뚜렷하다”며, “많이 쉬었던 로봇주들이 다시 움직일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옥석 가리기 기준으로는 “대기업이 실제로 투자 중이거나 지분 참여가 있는 로봇 관련 기업”을 제시했다. 전 대표는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 LG, SK 관련 투자 수혜 기업들을 중심으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중연 대표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스테이블코인’을 선택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들은 이미 50%에서 100% 이상 급등한 종목들이 대부분”이라며, “지금 가장 중요한 관건은 단기 고점 조정 시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 대표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업체 ‘써클(Circle)’의 일봉 차트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써클이 단기 음봉을 처음 기록하는 날부터 국내 스테이블코인 관련주의 조정 구간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며, “그 시기를 눌림목 매수 기회로 삼아 7~8월까지 이어질 정책 일정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기 투자 전략 측면에서는 “상원 통과 이후 하원 표결과 대통령 서명이라는 남은 정책 이벤트가 7~8월 중 있을 것으로 보여, 그 전까지는 충분히 중기 플레이가 가능한 테마”라고 덧붙였다.



    두 전문가 모두 현재 시장의 특징으로 ‘정책주 순환매’와 ‘유동성 이동’을 꼽았다. 스테이블코인, 로봇, AI, 중국 소비 등 다양한 테마가 정책 기대감과 외부 수급 변화에 따라 짧은 기간 강하게 순환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투자자들은 정책 발표 일정, 글로벌 수급 변화, 그리고 개별 종목의 수급 집중도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며 유연하게 대응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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