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30일 낮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광주·가평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올해 처음 발효된 폭염주의보로, 지난해보다 11일 늦은 기록이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한편 성남·화성·구리·과천에도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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