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런던지점 최종인가 획득..."글로벌 IB사업 확대"

김예원 기자

입력 2025-07-01 14:56   수정 2025-07-01 14:56


NH농협은행은 영국 금융당국으로부터 런던지점 설립을 위한 최종인가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농협은행 런던지점은 유럽권 최초의 농협은행 국외점포다. 지난 2021년 런던사무소 개소를 통해 지점 설립을 추진한 지 약 4년만에 최종인가를 획득하게 됐다. 이는 34년만에 한국계 주요은행이 영국시장에 진출하는 사례다.

농협은행은 런던지점을 통해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지역 글로벌 IB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유럽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과 현지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태영 은행장은 "런던지점은 농협은행 첫 유럽권역 점포로서 글로벌 IB사업 활성화 및 범농협 시너지 사업 발굴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런던지점은 이달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한다. 이로써 농협은행은 미국,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등 전 세계를 커버하는 지점 7개, 법인 2개, 사무소 2개의 국외점포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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