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법 개정안 처리 임박, 지주사 관련주 강세. 여당이 3일 본회의 선 처리 후 보완 입장을 밝히고, 여야 원내대표가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상법 개정안을 합의 처리하는 데 의견을 모음. 이에 따라 지주사 관련주인 HS효성이 상한가, 한화가 15% 상승함.
- 미국 무역협상 불확실성 지속, 미국 증시 혼조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예 연장은 없다고 선을 그으며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함.
- 미국 감세안 상원 통과, 태양광주 랠리. 중국산 부품을 사용하면 세금을 매긴다는 조항이 최종적으로 제외되면서 미국 증시 태양광주 랠리가 펼쳐짐.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5조 원대 초중반 예상. 반도체는 소폭 증가, 스마트폰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며 사업 부문별로 반도체는 HBM3E와 파운드리사업 부진 지속, 스마트폰은 갤럭시 S25 출시 효과 둔화, 가전과 TV는 관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임. 다만 6세대 D램 양산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짐.
● 상법 개정안 처리 임박, 지주사 관련주 강세
상법 개정안 처리가 임박하면서 지주사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야당도 전향적 검토로 태도를 바꿨고, 어제 장 초반에는 여당이 3일 본회의 선 처리 후 보완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여야 원내대표가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상법 개정안을 합의 처리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에 따라 지주사 관련주인 HS효성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한화가 15% 오르는 등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한편, 미국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 감세안이 상원을 통과하면서 태양광주가 랠리를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5조 원대 초중반으로 예상되며, 반도체와 스마트폰 부문의 부진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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