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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 땐 은행으로…'무더위 쉼터' 대폭 확대

입력 2025-07-15 14:10  



금융권이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가 현재 9천600여개에서 1만4천개 수준으로 대폭 확대된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15일 서울 성북구 우리은행 동소문 시니어플러스영업점을 방문해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권 사무처장은 "다음 주부터 다시 폭염이 예상된다"며 "국민들이 누구나 무더위 쉼터를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외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적극적이고 친절한 안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해온 은행권에 이어 상호금융권과 저축은행권도 무더위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상호금융권(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은 4천595개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8천667개 영업점으로 늘린다.

저축은행권도 올해부터 246개 전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

은행권은 2018년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기로 결정한 이후 일부 협소한 점포 등을 제외하고 총 5천54개의 점포를 개방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과 관련하여 취약계층들이 고통 겪지 않도록 가능한 대책들을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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