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1.84
(13.22
0.32%)
코스닥
918.50
(3.30
0.3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괴담'에도 478만명 갔다…日 방문 한국인 '최다'

입력 2025-07-16 17:29  


올해 6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 수가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비교해

16일 일본정부관광국(JNTO) 발표에 따르면 6월 방일 외국인 수는 지난해 6월보다 7.6% 증가한 337만7천800명으로 잠정 집계돼 6월 기준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다만 전달과 비교하면 31만여 명 적었다.

일본에서 7월에 대지진이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한 홍콩의 경우 6월 일본 입국자가 전년 같은 달 대비 33.4% 감소한 16만6천800명이었다.

홍콩인은 5월에도 일본 방문자 수가 작년 동월 대비 11.2% 줄었다.

JNTO는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정보가 소셜미디어(SNS) 등에 퍼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홍콩 일부 항공사는 일본 방문자가 감소하자 항공 노선 감편과 운항 중단을 결정하기도 했다.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작년 대비 3.8% 증가한 72만9천800명으로, 국가·지역별 순위에서는 79만7천900명을 기록한 중국인에 이어 2위였다. 일본 입국 중국인은 전년보다 19.9% 늘었다.

올해 상반기 일본 방문자는 2천151만8천명으로 작년 대비 21.0% 증가했다. 상반기에 누적 방문자 2천만명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상반기 국가·지역별 순위에서는 한국인이 478만3천명으로 1위였다. 이어 중국인 471만8천명, 대만인 328만4천명, 홍콩인 127만1천명 순이었다.

일본 방문 외국인의 상반기 소비액은 4조8천53억엔(약 44조8천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