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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환율, 美 경기지표 호조에 상승…1,400원 턱 밑까지

임동진 기자

입력 2025-07-18 17:08   수정 2025-07-18 17:08




원·달러 환율이 미국 경기지표 호조에 소폭 상승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오른 1,393.0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간밤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6월 소매 판매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6% 증가한 7,201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인 0.2%를 웃도는 수치였다.

다만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연준 인사의 주장에 상승 폭은 제한됐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 이사는 "7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위재현 NH선물 연구원은 "소매 판매 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돼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연준에 대한 (기준금리 인하) 압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상단은 제한적이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국내에서 수출 업체들의 고점 매도 물량이 1,390원대에서 출하되며 수급적으로 추가 상승을 제한했다"고 덧붙였다.

위 연구원은 "오늘 저녁에는 미국 소비자 심리지수와 기대 인플레이션이 발표된다"며 "모두 예상치를 상회한다면 달러가 추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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