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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다 빠르다"…관세 돌파 후 주도주는 이것 [진짜 주식 2부]

 

입력 2025-07-24 11:13   수정 2025-07-24 11:13

    4100은 기본…지금은 '누가 끌고 가느냐'의 싸움
    전력·바이오·자동차 부품…핵심 순환 라인 다시 떠오른다
    지난 23일(수)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2부'에 칠종칠금투자연구소 박완필 대표(와우넷 전문가)가 출연해 8~9월 관세 협상과 실적 시즌을 앞둔 글로벌 증시 흐름, 그리고 하반기 주도 섹터의 핵심 맥을 짚었다.

    박 대표는 "최근 시장은 좌충우돌 같지만 맥만 잡으면 계좌는 바뀐다"며 "자동차처럼 현기증 날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는 순환 속에서도 중심만 잡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대표는 최근 강세 흐름을 보이는 전력 인프라 관련주들에 주목했다. 그는 "LIG넥스원, 두산에너빌리티가 쉬는 사이 전력 인프라 관련주가 올라오고 있다"고 말하며 "이처럼 핵심 주도주는 자리를 비운 사이 새로운 라인이 튀어나오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관세 협상에 대한 분석도 제시됐다. 그는 일본-미국 관세 타결 이후 LNG와 자동차 부품주 상승 흐름을 주목하며 "하이스틸, 동양철관, 현대차, 기아, 에스엘 등이 수혜주로 떠올랐다"고 덧붙였다.

    반면, AI·반도체 관련주는 숨고르기에 들어갔다고 분석했다. "오픈AI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지연과 미국발 IT주 조정 흐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당분간 쉬어갈 가능성이 있다"며 섹터별 각축전 속 주도주 재편을 시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반기 주도주로 바이오 섹터의 두 종목도 제시됐다. 박 대표는 “올릭스는 탈모치료제와 비만치료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 중”이라며 목표가는 42,391원으로 제시했다. 또한 “보로노이는 비소세포암 치료제 VRN11의 임상 경쟁력이 뛰어나 128,000원을 타겟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4100까지 누가 끌고 갈지, 진짜 주도주가 바뀌는 시점"이라며 "지금은 단순 추격보다 기준 있는 대응이 필수인 구간"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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