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24일 달러/원 환율은 1373원에 하락 출발 후 장중 낙폭을 확대함. - 미국이 일본에 이어 EU와도 무역 협상을 타결하는 데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유입됨. - 이에 따라 원화에 대한 매수세가 증가하며 환율은 1360원대로 내려앉음. - 한국의 2분기 GDP는 전기 대비 0.6% 성장하며
2025-07-24 15:44
환율 1360원대로 하락...무역 협상 타결 근접 소식에 위험선호
● 핵심 포인트 - 24일 달러/원 환율은 1373원에 하락 출발 후 장중 낙폭을 확대함. - 미국이 일본에 이어 EU와도 무역 협상을 타결하는 데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유입됨. - 이에 따라 원화에 대한 매수세가 증가하며 환율은 1360원대로 내려앉음. - 한국의 2분기 GDP는 전기 대비 0.6% 성장하며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고, 2차 추경에 따른 소비 지원금 지급 효과가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함. - 원화 강세가 지속되며 환율은 1367원에 마감함.
● 환율 1360원대로 하락...무역 협상 타결 근접 소식에 위험선호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7.4원 내린 13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1373원에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에는 1375원 상단을 확인한 이후 국내 증시 상승 그리고 외국인의 증시 순매수세에 힘입어 원화가 강세를 보이며 환율은 하락을 이어갔다. 역외에서 달러화 가치가 전반적으로 약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향에 엔화와 위안화와 같은 주요 아시아 통화의 가치가 오르며 원화 가치도 같이 상승했다. 미국이 일본에 이어 EU와도 무역 협상을 타결하는 데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유입됐다. 이것이 원화에 대한 매수세를 부추기며 환율은 1360원대로 진입했다. 이날 오전 한국의 2분기 GDP가 발표됐다. 전기 대비 0.6% 성장하면서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소비심리 개선 효과가 6월 한 달에 그쳤기 때문에 내수 회복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2차 추경에 따른 소비지원금 지급의 효과가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하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